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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야망편] 혁명 2개월 前


기본정보 : 드라마 / 일본
감독 : 하타노 타카후미
출연 : 오카다 준이치, 마키 요코, 카가와 테루유키, 츠츠미 신이치

 

- Review -

이 영화는 우연찮게 일본 영화를 간만에 찾다가 열혈 캐릭터 '이노우에'가 나오는 'SP'라는 일드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로  'Go' '연애소설'등의 유명한 '가네시로 가즈키'의 작품으로 드라마가 히트를 치고 이번에 극장판 "SP 야망편"으로 까지 나온 것이었다. 후지TV에서 2007년 방영했던 이 드라마는 꽤 많은 인기를 누렸었다.

주인공역의 '오카다 준이치'





영화를 보고 난 후 드는 생각은 영화를 봤다기 보다는 드라마 다음편을 조금 길게 본 느낌이 강했다. 왜냐하면 이번 편은 도입부적인 "야망편"이었고 후에 "혁명편"이 또 나온다고 하는데, 드라마를 보지 않은 관객이라면 조금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지 않았어도 일본 액션 드라마로서 받아들인다면 볼만한 정도이다. 본 영화는 SP ( Security Police )라고 하여 국가 주요 인물을 경호하는 SP들의 삶을 극에서 주요하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SP팀장 '오카다'와 열혈 주인공 '이노우에'를 통해 보여준다.






SP라는 사람을 보호하는 경호팀에서 "오카다 팀장"은 어렸을 적 권력에 의한 아버지의 자살은 큰 트라우마를 남기게 되었고 곧고 강직해보이는 그가 보여주는 위험한 사상은 위태위태해 보이기만 하다. 극에서 그의 표정과 분위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브레이크를 못걸고 악의 길을 걷는 안타까운 인물로 나온다.


그에 반해 어렸을 적 권력자 때문에 부모를 잃었지만 자신과 같은 사고가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지키려고자 하는 '이노우에' 그에게는 어렸을 적 사고로 인한 사람에 대한 엄청난 통찰력과 예지력을 갖게 되는데, 그것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영화에서 볼거리는 단순히 액션 뿐 아니라 이런 판타지적인 요소의 결합에 있다. 하지만 조금 어설픈 CG는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기괴한 이런 분위기는 괴한들의 습격들을 막아내가면서 한 고위 관료를 안전한 곳까지 인계하는 곳까지 계속 이어지는데, 이게 액션 영화인지 "히어로" 영화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의 화려한 액션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같은 상처를 앉고 살아간 두 남자의 전혀 다른 결말!! 끝까지 기대되게 만드는 영화다.


히로인 '마키 요코' 이런 상콤한 이미지는 기대 마시기를...


마지막 장면의 허탈한 오카다.. 이 표정에는 정말 많은게 담겨 있다..

스토리 ★★★
사운드 ★★★
연출력 ★★★★☆
이팩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