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전역 후 첫 싱글곡 발표 11시간만에 ´놀라운 1위´ 리쌍 피쳐링

뮤지션 이정이 전역 후 컴백하자마자 가요계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해 주변을 놀라게 하고 있다.

26일 새벽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 싱글곡 ´헤어지는 일´이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것.

가요계를 군림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2AM과 소녀시대가 음원 오픈을 한 가운데도 신곡 발표 무려 11시간만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낸 상황이다.

이정의 자작곡 ´헤어지는 일´은 해병대 복무 중 훈련을 받으며 떠오른 영감을 실어 가사 역시 전우들과의 일상과 대화 속에서 뽑아내 남자들의 이별 심경을 담아낸 노래다.

이 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정이다´ ´알앤비의 황제가 돌아왔다"며 시원한 평가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전역 후 컴백한 베테랑 싸이, 성시경과 더불어 이정까지 가요계에 모처럼 반가운 노장 파워가 일고 있어 앞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해도 좋을 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