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ming Office

닥터즈 사무실에도 드디어 추워지기 전 월동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워낙 아날로그 스타일?!!인지라;; 연탄 난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이 값싼 장점은 있지만, 문제는 사무실이 3층인지라 올해 뗄 연탄 400장을  날라야 한다는 점;;;

It's beginning of winter and Doctorz wants to spend warm winter. Briquettes are cheap but we had to carry them to third floor :(

작년에는 저 티노와 넉빠 그리고 디닷군 이렇게 3명이서 나르느라 죽는 줄 알았는데, 올해는 특별히 사무실에 멤버들이 늘어서 '하림'군과 '나귀' 그리고 객원?!멤버. 스티콘 블루버드의 '윤원상'군이 특별히 고생을 해줬습니다.

Workers = Tinno, Nukpa, D. , Harim, Nagui and Yoon wonsang( Guest )..

자 우선 연탄을 나를 곳에 신문지를 깔아서 세팅작업을 들어갑니다.

Place to pile up the dark devils.

저 문 너머의 계단에도 쌓아야 하기 때문에 길목에 신문지를 배치!!

Newspaper road to 2nd storage.

이것들이 바로 우리가 처치해야할 적군들이다!!!!!

Our lovely devils!!

참 옹골지게 생겼다..-_-

very well fiiled :(

(좌 윤원상 / 우 넉빠)

작업을 위해서 스티콘작업중 에러난 옷들을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장비를 배포!!!

Getting ready to work.

(왼쪽 나귀 / 맨오른쪽 디닷)

이날도 날씨가 얼마나 추웠는지... 3명의 표정을 보면 짐작할 수 있을 듯...

It was very cold.

그리고 특별히 넉빠군이 신들린 가위손 실력을 발휘하며 옷을 제작하는데...

Briquette uniformz made by Nukpa.

짜잔.... 모두 갑옷 장착 완료!!

마치..드래곤볼의 기뉴특전대가 입는 갑옷같다...

everybody suits up!! looks like a scene of Dragon Ball.

역시 이번에 합류한 '하림'군..

그는 몹시 이 갑옷이 맘에 드는 가보다. (뿌듯뿌듯)

Harim, he must love this combat uniform.

디닷에게도 역시 이 맞춤형 갑옷은 절묘했는데, 피팅감이 일품이었다.

It was also very well with D.  he loves dark.

그렇게 모두들 열심히 계단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날랐다.

정말 몇번만 날라도, 추운것을 다 잊어버릴 정도로 땀이 흘렀다.

결국 운동의 '운'자와 거리가 먼 '나귀'는 넉다운 되어버렸다.

안쓰럽다;;-_-

Nagui. first knock-down. ( stamina D )

하지만 그 와중에도 스타일링을 잊지 않는 넉빠군...

Everyday happy Nukpa..

흡연자들에게는 역시 지친 HP를 채우는 데는 '흡연'이 최고!!!

Recovering stamina by white devil.

이젠 연탄과 완전히 혼연일체된 윤원상군...

그 와중에도 검정색만 보면 구멍을 뚫어서 연탄을 만들고 있다.

고통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3층 벽...

거의 통곡의 벽 수준이다...-_-

Trace of pains

그 손바닥의 주인공은 우리 나귀군..ㅋㅋㅋ

동공이 시작때와는 달리 많이 풀려있다.

Eastern Hitler Naugi

그에 반에 하림군은 갑옷이 여전히 맘에 드는 눈치다.

이 기세라면 연탄 1000장도 더 나를 기세 !!!!

마지막 몇장을 남겨두고 또 한번 풀썩..쓰러진

나귀...이제는 울 것 같다..

Nagui. 2nd knock-down. ( stamina F )

하지만 6명이서 날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훨씬 더 순식간에 끝났고. 사무실 내부에는 견고한 연탄탑이 쌓였다!!!

It took short time than expectation. so proud of us.

또 계단쪽도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놨다~

저 위쪽의 연탄을 가져오려면 어이쿠..-_-

2nd storage.

그렇게 연탄을 다 나르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점화식을 거행했다.

번개탄을 들고 준비하고 있는 티노와 점화를 하고 있는 넉빠!!

신문지에 불이 붙자마자 바로 변개탄 넣고, 연탄 넣고, 재빠르게 움직였다!

Ignition ceremony

연탄전쟁에서 고생한 우리 제군들!!!! 이제는 쉬면서 온기를 느끼고 있다.

Taking rest in warm office.

그런데 우연히 책상위에 꺼내놓은 핸드폰들이 6명 모두 무려 스마트폰..

-_-

핸드폰은 신형이면 뭐하나

난방은 구식인디...ㅠㅠ

Top-notched cellular phone and  out of date st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