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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난다. (Awesome again.)
BROSU
2009. 11. 20. 15:52
그간 3주간의 Refresh 시간 뒤에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허무하게 보낸 1주일의 시간까지.
총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 같다.
한 달이라는 시간은 물론 나에게 '휴식'도 제공했지만,
더불어 부작용으로 '무기력'까지도 가져왔다.
그것을 떨쳐내는데, 참 힘이 들었다.
하지만 사랑하는 동료들의 도움과
아주 작은 마인드의 변화로 다시 한 번 불씨가 붙었다.
이 추운 겨울...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또 신명나게 놀아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