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올, 새로운 시도 리핑이 필요없는 앨범을 발표하다.

발매를 앞둔 뉴올의 새앨범 [The Mission 2]에는 팬들을 배려한 새로운 시도가 있다. 그것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리핑이 필요 없는 CD라는 점이다. [The Mission 2] 의 마스터링 CD원본에서 하이 퀄리티 디더링 (High Quality Dithering) 기술을 통해 추출한 mp3파일이 CD안에 포함되어 있다. [The Mission 2] CD를 구입한 리스너라면 별도의 리핑 과정 없이 컴퓨터 안에 CD를 넣으면 192kbps/320kbps 두가지 mp3폴더가 있어 바로 mp3플레이어 안으로 손쉽게 폴더를 복사하면 된다.

이점에 대해 뉴올은, "한결같이 CD를 구입하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CD를 구입하는 팬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고 이득이 모자라다 고 생각해 왔다. 주변에서는 이것에 대해 mp3의 확산을 부추길 것이라고 만류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그것은 판매자의 입장이며 구매자의 입장에선 좋은 일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나의 작은 배려가 내 음악을 아끼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2000년대 초반 mp3의 불법공유를 방지하기 위해 컴퓨터 안에 CD를 넣으면 읽지 못하는 CD들이 있었으나 반대로 편의를 배려한 뉴올의 이번 시도는 팬들이 공감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 808 Present
관련링크 | 뉴올 미니홈피 (http://www.cyworld.com/nu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