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로라면 4월부터 본격적인 준비가 다 마무리 되어서, 판매에 들어갔어야 했는데, 날씨가 도와주지를 않는군요. 그렇다고 준비가 다 되어있느냐? 하면 또 그건 아니라서 뭐 하늘 탓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4월안에 기본적인 것들이 다 세팅이 될 것 같은데, 그간 사업행보를 또 보고드리자면, 이전의 물병의 스티콘 로고는 '스티콘'이라는 회사의 로고로 사용하기로 했고, 그 회사에서 출시되는 '의류'의 브랜드 로고를 별도로 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스트릿 패션'이라는 무게에 걸맞게 '그래피티의 태깅'을 컨셉으로 작업했는데, 저희 스티콘의 등록 디자이너이자 객원;;;멤버인 'GreatPanda99 (트윗 아이디@Great_Panda99 )군이 작업해주었습니다.
특히 무수히 많은 타입의 시안들을 작업하면서, '작화력'도 '작화력'이지만, '근면성'과 '책임감'에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한번 우리 'GreatPanda99'군에 감사를 드리며, 꼭 객원이 아닌 정식 멤버로 합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건 그렇게 힘들게 작업한 스티콘 로고입니다!!
한글형태보다는 주로 영문으로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채택된 것 이외의 무수히 많은 로고들도 다 맘에 들었습니다. 차마 다 공개할 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오늘도 스티콘이 스트리트의 아이콘이 되는 그 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