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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플레야

두 번째 정규 앨범 'MICROSUIT' 펜토(PENTO) 인터뷰 힙플: 소울컴퍼니(soul company)와 함께한다는 소식이 나오고, 바로 2집이 나왔는데요. 언제부터 기획 된 앨범인가요? 펜토(pento, 이하: P) : 기획은 PENTOXIC과 동시에 시작했어요. 그 게 2008년 12월에 나왔거든요. 그렇게 따져보면 아마 2008년 초 쯤에 PENTOXIC 과 같이 기획이 된 거 같아요. 힙플: 기획이 그때부터 진행이 되었다면, 소울컴퍼니와 함께 하기 전이라도 얼마든지 발매하실 수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발매를 참은(웃음)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P: 참았다고 하기 보다는 원래 MICROSUIT는 인디펜던트로 예정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시기상 소울컴퍼니와의 계약이 맞물리면서 소울컴퍼니에서 나오게 된 거예요. 금방 발매를 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를 덧붙이.. 더보기
All or Nuthin' 5년 만에 새 앨범 으로 돌아 온 '주석(JOOSUC)' 인터뷰 힙플(이하 힙): 마스터 플랜(Master Plan, 이하:MP)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죠. 시작을 함께 한 레이블인데요. 주석씨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주석(JOOSUC, 이하: J) : 처음 회사를 설립하면서부터 같이 시작을 했던 동반자 느낌으로 했던 회사였기 때문에 저의 인생에 있어 큰 영향을 준 중요한 의미가 있는 레이블이죠. 고무적인 면은 뭐였냐면 기존 가요 기획사가 아니어서 그들과는 다른 모토를 갖고 있었죠. ‘좋아서 하는 음악을 프로페셔널 하게 해보자’ 라는 취지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음악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자유로 왔고, 예전만해도 방송위주의 시스템밖에 없었던 데다가 록(rock)밴드나 되어야 공연 하고 그랬는데 힙합이라는 장르에 공연 문화를 만든 게 MP였잖아요. 아마추어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