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줄게 있다고해서 받아온건,,커피;;
자판기커피, 캔커피를 좋아하는 예비역..
고르기 힘들거나 텁텁할때 먹는 아메리카노,
생크림을 먹고싶을땐 카페모카,
달달한게 먹고싶을때 카라멜 마끼아또,,나 먹을줄 알았지;;
촌놈이라 커피를 티백으로 먹는지 몰랐습니다..ㅎ
그렇게 촌티내며 좋아했습니다.
녹차나 티백으로 먹었지;;;
근데 패키지가 이쁘게 생겨서,,나름 에코..;;
브랜드는 카페보니또?
국내최초 친환경 인증!
세계적인 고급커피의 대명사인 콜롬비아 내 '타타마 국립공원'에서
원주민들이 한땀한땀 정성들며 재배한 유기노커피라고 하네요~
뒷면에는 그림으로 사용법이 잘 설명되어있구요~
글씨를 몰라도 알수있을정도로;;
이놈은 티백이 실로 연결된게 아니라,,
럭셔리하게 뭔가 걸수있게 갈고리로 되었더군요~
그리고 스마트하게, 설탕이 달려있습니다.
쓴맛을 보고싶을때 설탕을 띄어서 먹으랍니다..ㅎ
그리고,,멋있는 플라스틱 불투명 화이트 커피잔에
만든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갈고리를 잘 활용하여
물에 타먹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사무실이 털려서;; 카메라를 도난당한상태라서
아이폰으로 찍어서
커피가 진한것 같지만
아메리카노 연한맛보다 더 연한 맛입니다;;
물을 혹시 많이 탄건 아닌지..
다시 물을 조금 담아서 실험해봤지만,,
역시 연했습니다.
충분히 오랜시간..
뜨거운물이 차가워질때까지 담가노았지만,,역시나..
원두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편히 먹을 수 있겠네용~